노태우 전 대통령, 지난7일 퇴원 _베토 마달로소 보우소나루_krvip

고열 등의 증세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병원 관계자는 오늘 지난달 21일 고열과 감기 증세로 입원한 노 전 대통령이 20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 7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. 이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여러 차례 이비인후과 진료 등을 받았고 퇴원 당시 움직임에 불편이 없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. 노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 암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좋지 않아 몇 년 동안 정기진료를 받아왔습니다.